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에너지 합리화와
경제적 효과를 얻기 위하여 콘덴서를 설치하여 역률을 개선함과 동시에 부하변동에 따른 역률
변화에 대응해서 콘덴서를 개폐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교류 부하는 지상 부하가 대부분이고, 피상전력 중 동력화 하는데 필요한 것은 유효전력입니다.
계통에 흐르는 지상의 뮤료전류는 전력소실, 전압강하, 전력설비용량의 증대가 불가피하고, 진상의
무효전류는 전압의 과상승(전압변동폭의 증대), 경부하시 고주파 왜곡의 증대 및 비상발전기 가동시
자기과여자 현상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적정 역률로 전력을 사용하면,
1. 전기 요금의 절감
2. 변압기, 배전선로의 손실 절감
3. 설비 용량의 여유 증가
4. 전압강하 경감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한국전력에서는 전력 사용시 역률을 90%이상 유지하지 않으면 역률 부족 문제에 대한 전력요금
추징을 하고, 90%이상을 상회할 시는 전력기본요금을 환불(91~95% 분에 대해서) 하여 주고
있습니다. (전기공급 규정 제44조)
그리고 공급규정 제 42조에 의하면 "진상 역률이
되자 않도록 전력을 사용하라" 고
규정하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적정의 역률로 전력을 사용하는 것이 에너지 합리화와 경제적
효과는 물론 생산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
전동기에 콘덴서를 병렬로 접속하면 역률이 개선되고, 유입하는 전류가 감소됨으로 선로손실과 부하손실이
줄어든다.
이와 같이 역률 개선을 목적으로 접속하는 콘덴서를 진상 콘덴서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전기기기에는 유효전류와 무효전류가 함께 흐르고 있다. 이것을“피상전류”라고 하며, 피상전류에
대한 유효전류의 비율을 역률(Power Factor)이라고한다.
역률이란 부하에 흐르는 전류중 얼마만큼의 전류가 일을 했는가의 비율을 수치로 나타낸 것을 말한다.
전류 = 전압×유효전류
전압×피상전류×역률
일반적으로 전동기의 무효전류는 권선에 의한 뒤진 전류임으로 전동기에 진상 콘덴서를 병렬로 접속하면
콘덴서에 의한 반대방향의 앞선 전류가 흐른다.
따라서 전동기의 뒤진 전류가 상쇄되므로 피상 전류가 작어지고, 유효전류 값에 가까워지므로 역률은 c
o sθ1에서 c o sθ2 로 개선된다. |